한국철도공사

철도공사 부산지사 저공해(LPG) 엔진 개조 적극참여
- 대기오염 완화 및 경비절감 일석이조의 효과 예상 -

□ 한국철도공사 부산지사(지사장 김종원)는 대기질 개선을 위하여 정부에서 국고보조 시범사업으로 추진중인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LPG엔진 개조사업에 참여한다고 발표하였다.

□ 도심 대기환경 주요 오염원인 미세먼지의 연간 기준이󰡐07년부터 현행 70㎍/㎥에서 50㎍/㎥로 강화됨에 따라 5대 광역시의 대기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LPG차량개조사업에 철도공사 부산지사에서는 차량 24대를 오는 2008년도까지 개조할 예정이다. 9/5일 현재 우선 차량 9대가 승인을 받아 LPG차량으로 개조되고 있으며, 나머지 차량 15대는 추후 개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부산지사 안전환경팀에 따르면 저공해(LPG)엔진 개조사업을 통해 유해배출가스를 60%이상 저감되며, 매연발생을 100%감소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엔진관련 주요부품 교체로 차량의 수명을 2~3년간 연장할 수 있으며 유지관리비를 절감, 환경개선부담금 면제 등을 통해 연간 5,600만원의 경비절감효과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 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산지사장은 “금번 무공해(LPG) 엔진 개조사업 참여를 통해, 친환경 교통기업인 철도공사가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사진 첨부 <보도자료 문의 부산지사 홍보팀 051.440.2849, 016.687.3311> 아래 : LPG차량으로 교체한 트럭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