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 경북북부지사 Korail 사회봉사단
독거노인 집수리 등 추석절 어려운 이웃돕기 발벗고 나서

□ 한국철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권순직) Korail 사회봉사단은 추석절을 맞아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 까지 영주시 단산면 옥대3리 소재 김봉림(80세) 할머니 댁 집수리 및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 이번에 최초로 수혜를 입게된 대상자 1호는 경북북부지사 Korail 사회봉사단에서 관련 동사무소와 복지관 등의 추천을 받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적격자를 선정하였으며, 집수리 내용은 연탄보일러 교체, 샤워실 신설, 화장실 신설, 급수 및 배수설비 설치 등을 추진하는 등 전면적인 개․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 집수리에 소요되는 비용은 Korail 러브펀드의 일부를 지원받고, 자체팀에서 모금한 금액과, 우리농산물(단산 포도)을 판매한 판매이익금을 활용하여 충당할 계획이며, 농산물 판매이익금의 일부로 연탄, 쌀 등 위문품을 구입하여 할머니께 지급할 계획이다.

□ 또한 한국철도공사 경북북부지사에서는 Korail 러브펀드(자체 성금모금)를 이용, 추석절 어려운 이웃 위문계획을 수립하여 영주, 안동, 의성, 춘양 등 관내 각 사회봉사단체에 30만원～8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27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권순직 지사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어려운 지역민의 집수리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시행하는 경북북부지사가 될 것이며, 향후 각 사회봉사단체와의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