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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승 한국철도 사장 “오미크론 확산 신속·총력 대응”
- 작성일 2022-02-15
- 조회수 1,294
나희승 한국철도 사장 “오미크론 확산 신속·총력 대응”
익산역 등 전북본부 방역 점검…근무환경 관리, 접객 직원 개인위생 당부
□ 나희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15일 오후 익산에 있는 전북본부를 찾아 코로나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고객 대면 직원들의 안전·보건관리를 당부했다.
□ 나희승 사장은 전북본부의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익산역을 찾아 오미크론 대응 방역 현황을 점검하며, 고객 안내에 힘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ㅇ 특히 익산역은 고속·일반열차가 모두 정차하고, 전라선과 호남선 KTX 복합열차 연결 작업을 진행하는 만큼 열차운행과 관련된 업무 연속성 유지를 위해 로컬관제실, 수송팀 사무실 등의 근무환경 재정비를 주문했다.
□ 또한 검사체계 전환에 따라 직원 감염 발생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해 신속하게 확인 조치하는 등 효율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 박영수 익산역장은 ”호남의 관문역인만큼 고객 출입동선 분리와 발열 체크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직원 보건관리에도 노력하고 있다“며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도 유기적으로 협력해 감염증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어 익산기관차승무사업소와 익산철도차량사업소를 차례로 방문한 나희승 사장은 고객 서비스와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업소 내 확진자 발생 및 대응 현황과 근무형태별 인력 운용 상황을 살폈다.
□ 나희승 사장은 “오미크론 특성에 맞춰 정부의 방역전략이 전면적으로 전환하고 있는 만큼 내부적으로도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확립해 사회 필수기능인 ‘국민안전수송’이라는 역할이 흔들리지 않도록 모든 직원이 총력 대응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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