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철도역 자동발매기 이용, 더욱 편리해진다!
- 코레일, 12월 1일부터 신형 자동발매기 11개역 설치 운영 -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11년 12월 1일부터 기능과 외형을 업그레이드한 신형 승차권 자동발매기 28대를 11개 철도역에 우선 설치해 운영한다.

 〈 주요 개선 사항 〉

 ○ 현금 및 신용카드 겸용 가능
   - 그동안 신용카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일부 구형 자동발매기에 대한 고객의 개선 요구를 반영해 신형 자동발매기에는 현금 사용 기능을 추가했다.

 ○ ‘빠른 예매’ 기능 추가
   - 도착역만 선택하면 고객이 위치한 현재역에서 출발하는 가장 빠른 열차승차권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 사용자 접근성 향상
   -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도 터치스크린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화면 높이를 낮추고 수평으로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김복환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이번 신형 자동발매기 운영으로 철도 이용 고객의 열차승차권 구입이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현재 KTX 정차역 위주로 우선 설치하고, 점차 신형 자동발매기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