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KTX.수도권전철 터널 침수대비 비상복구훈련

□ 한국철도공사 오송시설관리사무소(소장 박노흥)와 서울건축사무소(소장 김권남)은 지난달 24일 광명역 집수정과 이달 2일 과천선 선바위역 집수정에서 각각 터널 침수대비 비상복구훈련을 실시했다.

□ 장마와 집중호우시 외부 유입수로 인한 지하선로 침수와 배수설비 전원 차단으로 인해 열차운행이 중지된 상태를 가상해 실시한 이번 비상복구훈련은 집수정에 비상펌프를 설치하고 비상발전기에 전원을 연결해 침수된 물을 신속히 배수함으로써 고속열차 및 수도권전철의 안전운행을 확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 철도공사 이성길 건축시설팀장은 “열차안전운행에 지장이 없도로고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매년 지속적으로 비상복구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 붙임 : 비상복구훈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