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대전차량관리단, 2년 연속 지역대회 최우수상 수상

 대전철도차량관리단(단장 이완석)은 지난 6월7일 대전광역시에서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06년 대전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기계시설부 승천 분임조가 참가하여 ‘화차 윤축베어링 정비방법 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는 대기업과 공기업, 중소기업을 포함 총 17개 분임조가 참가하여 불합리개소 개선을 통한 공정개선 및 공기구 개발 등 평소 전개해온 분임조 활동 우수사례를 가지고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이기에 더욱 값진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성과는 철도청에서 한국철도공사로 전환하면서 품질향상을 통한 고객만족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시기에 2년 연속 지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경영층으로부터 현업직원들까지 품질혁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대․내외에 널리 알림과 동시에 대전철도차량관리단이 철도의 변화를 선도하고 품질혁신의 메카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전철도차량관리단장(이완석)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소단위 중심의 분임조 활동을 통한 지속적인 품질개선 활동을 전개하여 혼을 불어넣는 정열로 차량정비에 박차를 가해 차량도중고장 ‘Zero’ 실현과 Power korail 2010, Future 2015의 공사비전을 달성토록 전직원이 가일층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