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석·박사등 외부 전문인력 임용 확대
철도공사, 팀장 및 실무급 전문인력 14명 채용 완료

 □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5일 전문인력 공개모집 결과 팀장 및 실무급 직원 14명을 신규 채용하였다고 밝혔다.

 □ 철도공사는 지난 3월부터 개혁성과 외부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직위들에 대해 공개채용을 실시, 석·박사를 비롯한 119명의 지원자들에 대해 서류심사와 개별면접을 통해 14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종 합격자 중 석·박사 학위 소지자는 각각 5명과 3명이다.
  
이번에 공모한 직위는 부대사업본부 사업다각화팀·부동산개발팀·역사개발팀장등이고, 채용된 14명은 일주일간의 자체 신규자 교육과정을 거쳐 12일부터 근무하게 된다.

 □ 철도공사 관계자는 “일반 사기업의 경영마인드와 전문성을 갖춘 이들이 경영개선의 돌파구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