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타입
- 작성일 2013-10-01
- 조회수 3,826
“KTX 타고 지리산 하루에 다녀와요” □ 지리산 단풍을 하루 만에 돌아볼 수 있는 기차-버스 연계 등반 프로그램이 출시됐다. □ 코레일 전남본부는 KTX와 지리산행 직통버스를 연계, 수도권에서 출발하여 지리산 당일 등반이 가능한 ‘KTX-지리산 四季(사계) 기차여행’(이하 지리산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1일(화) 밝혔다. □ ‘지리산 기차여행’은 구례구역에서 성삼재 1,100m 고지까지 버스로 올라 시작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산행할 수 있으며, 코스별 하산 시간대에 맞춰 성삼재, 화엄사, 파아골(연곡사) 방면에서 구례구역까지 직통버스로 연계했다. □ 등산이 부담스럽다면 지리산 둘레길 탐방코스(3~5시간)를 이용할 수도 있다. □ 코레일은 피아골 단풍축제 등 지역 축제기간에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 ‘지리산 기차여행’은 최대 25%까지 할인한 KTX 요금을 적용해 지리산 여행의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매력이다. □ 자세한 사항은 순천역 여행상담센터(061-745-778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곽노상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그동안 수도권에서 야간열차를 이용하던 불편이 줄어들고, 남녀노소 누구나 지리산의 사계절을 체험할 수 있게 되어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
파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