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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승무원에 ‘이적’기회 마지막 배려 - 이달 19일까지 응모하면 최대한 채용
  • 작성일 2006-05-15
  • 조회수 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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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승무원에 ‘이적’기회 마지막 배려
이달 19일까지 응모하면 최대한 채용


□ 시설물 불법점거 농성중 경찰에 연행된 KTX승무원들에게 KTX관광레저의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는 마지막 ‘배려’가 나왔다.


□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승무사업을 위탁받아 KTX승무원을 고용,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KTX관광레저는 승무원들에게  이달 19일 오후 6시까지 정규직 승무원 채용에 응모할 경우 ‘우선 채용’토록 노력하겠다며 최종 시한을 이달 15일에서 19일로 연장했다.


□ KTX관광레저 관계자는 15일 “최종 복귀시한인 15일을 앞두고 승무원들이 불법 농성을 계속하다가 경찰에 연행돼 조사받는 과정에서 이들이 회사로 복귀할수 없는 현실적 여건을 감안해서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며 연장 배경을 밝히고 “만약 이번의 마지막 조치를 외면할 경우 ‘우선 채용’ 배려는 더 이상 제공할수 없다”고 못박았다.


□ 승무원들이 KTX관광레저로 ‘이적 절차’를 밟아 채용이 허락될 경우 이들은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함은 물론 이전보다 개선된 조건에서 일하게 된다.


□ 이 관계자는 “승무원들이 15일까지 KTX관광레저로 이적하지 않을 경우 지금까지 이들을 계약직으로 고용하고 있던 한국철도유통에서는 승무사업이 종료되기 때문에 법률적으로 이들을 고용할 방법이 없는데 일부 언론에서 KTX승무원의 주장에 따라 ‘대량 정리 해고 일정 임박’이라고 보도해 오해를 빚고 있다”며 “양사는 지금까지 계열사 정규직화를 통한 승무원들의 고용 안정을 위해 수많은 대화와 배려를 해왔는데 승무원들은 철도공사가 직접 고용하는 정규직을 요구하며 불법파업을 계속해 왔다”고 말했다.


□ KTX관광레저는 승무원들이 만약 이번 3차 우선채용 기간에도 이적을 하지 않을 경우 이와 관련한 ‘배려’는 더 이상 없을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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