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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3-06-03
- 조회수 2,693
‘레일플러스’ 한 장으로 KTX타고 광주 무등산까지 간다 - 한 장의 카드로 KTX・지하철・고속도 등 전국 호환 가능 - 코레일, 4일 서울역서 국토교통부․경기도․한국도로공사와 MOU 체결 □ 올해말부터 교통카드 ‘레일플러스’ 한 장으로 경기버스~KTX(누리로, 새마을호, 무궁화호)~광주도시철도로 연계해 광주 무등산까지 간다. □ 코레일(사장 정창영)은 서울역에서 하반기 출시될 교통카드 ‘레일플러스’의 전국 호환 사용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4일 오전 9시 30분 서울역 맞이방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 ‘레일플러스’는 정부의 교통카드 기술에 관한 국가표준 규격을 적용하여 전국호환이 가능한 선불식 교통카드로, KTX와 새마을·무궁화호 등 철도는 물론 전국의 버스와 지하철, 고속도로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 현재 교통카드는 시・도별 사업자를 선정하고 각자 카드를 발행하고 있어 다른 지역에서는 사용이 제한되거나, 사용되더라도 별도로 설비를 구축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 ‘레일플러스(Rail Plus)’는 철도를 의미하는 ‘RAIL’과 부가서비스를 의미하는 ‘+’를 조합하여 이름 지어졌다. □ 이번 협약식에는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최승대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새롭게 선보이는 교통카드로 ▲KTX ▲지하철 ▲경기버스▲하이패스를 이용하는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 서울역 KTX 탑승 → 수원역(지하철 게이트출입) → 경기버스(수원역-장안구청) → 관용버스(장안구청→북수원IC→동수원IC, 11:35 도착) □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레일플러스’로 전국의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철도, 버스 등 이용이 보다 편리해졌다.”며, “교통카드 기능 뿐 아니라 관광상품과 연계하거나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제휴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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