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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노사, 사람·현장 중심 철도안전 실천방침 선언
- 작성일 2021-12-21
- 조회수 1,192
배포일시ㅣ2021. 12. 21. (화)
매 수ㅣ총 2 매
담당부서ㅣ산업안전처
담 당 자ㅣ처장 임영민(042-615-5432) 담당 이경진(5439)
배포부서ㅣ홍보문화실(042-615-3127)
코레일 노사, 사람·현장 중심 철도안전 실천방침 선언
철도안전경영위원회 개최…안전공감대 형성과 절대안전 확립 결의
□ 내년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코레일 노사가 안전공감대 형성과 절대안전 확립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나희승)와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위원장 박인호)는 20일 오후 ‘2021년 철도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ㅇ 철도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지난 2018년 조직된 기구로 철도안전 향상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철도 사업의 안전 분야 심의 및 자문을 담당한다.
□ 이날 정기회의에는 나희승 코레일 사장과 박인호 철도노조 위원장, 사외 안전전문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활동결과 보고와 2022년도 사업계획 심의 등이 진행됐다.
ㅇ 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올해 9번의 실무회의를 진행해 철도안전 기본교재 발간 전담팀을 운영하고, 위험성 평가 시범 사업 등을 추진했다.
□ 특히 이날은 노사는 직원들의 안전공감대를 형성을 위한 사람·현장중심의 ‘노사 공동 철도안전 실천방침’을 공표해 산업재해 ‘제로’의 안전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사가 뜻을 모았다.
□ 이와 함께 안전역량 기반 마련을 위한 담당자 교육프로그램 개발, 노사 안전협력체계 방안 연구 등의 내년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 박인호 철도노조 위원장은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현장 위험 요소 발굴을 지속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들을 적극 지원하고, 안전을 핵심가치이자 최우선 목표로 추구하는 경영방침에 따라 안전한 국민의 철도와 종사자 안심일터 조성을 위해 위원회를 더욱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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