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대전시 동구 판암동 2건널목을 2006년 9월 13일 15시부터 폐쇄한다. 경부선 대전~세천간 169.8km에 위치한 판암지하도가 개통됨에 따라 건널목이 철거되면서 건널목사고 위험없이 열차가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판암동에서 가오택지개발사업 지구간의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판암지하도는 대전가오지구 택지사업개발과 주변지역과의 도로연계를 위하여 가오동에서 판암동간 개설된 지하도연장 75m, 폭 25m의 왕복 4차선 도로이며, 총사업비 214억원을 철도공사와 대전시가 각각 50%씩 부담하여 2002년 12월에 착공하였다. 도로의 철도횡단부는 철도공사에서 건설하였으며 그 주변도로는 대전시에서 개설하였다.

  판암지하도의 2006년 6월 24일 개통과 판암2건널목 폐쇄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안전과 열차안전운행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담당자 : 한국철도공사 대전지사 시설팀 

         강종환 042)259-2353, 016-452-2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