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순천 생태체험 투어를 다녀오다!

한국철도공사 전북지사 KORAIL KIDS CLUB 첫 체험투어 실시

 □ 한국철도공사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에서 운영 중인 코레일 KIDS 클럽이 옛 모습 그대로의 순천 낙안민속마을 및 생태습지의 천국인 순천만 생태체험 투어을 다녀왔다.

 □ 이번 일정은 익산역에서 오전 08시 35분 무궁화호 열차로 출발하여 순천역에 도착한 후 순천시 문화해설사의 정감어린 해설로 옛 고을의 기능과 전통적인 주거공간을 관람하고 그 곳에서 생활하는 서민의 모습을 통해 오늘날에도 옛 정취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전통문화체험을 하였다.

 □ 특히, 이번 행사의 백미였던 순천만 선상투어는 순천만 대대포구에서 탐사선을 타고 일렁이는 갈대숲을 가르며 수로로 이어지는 코스로서 뭉굴뭉굴하게 군락을 이루고 있는 갯벌의 농게, 짱둥어, 염색식물 등을 탐사 하였고 그 후 순천만 일대를 자전거 하이킹을 하며 하루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 이날 참석한 키즈클럽 학부모는“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서 감사하다.”며“매월 키즈클럽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길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도 전했다.

 □ 코레일 Kids 클럽은 월 1회 운영하고 있으며, 10. 14일은 곡성기차마을(인절미, 두부)에서 전통음식체험을 가질 예정이다. 코레일 Kids 클럽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교사/  학부모는 한국철도공사 전북지사 영업팀(전화 855-226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