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남도해양관광열차로 남해안 관광에 활기를~

코레일, 남도해양관광벨트 사업 설명회…지자체 관광 활성화 모색

□ 코레일이 올 하반기 남도해양관광열차 ‘S-train'의 운행을 앞두고 해당 지자체와 머리를 맞댔다.

□ 코레일은 10일(수) 대전 본사 사옥에서 국토해양부, 한국관광공사, 부산시 및 광주시 등 관련 지자체(총 15개 지자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도해양관광벨트 구축 사업설명회’를 열고 ‘S-train’ 운행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S-trian’의 성공적 운행과 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고흥 등 열차가 직접 지나가지 않는 인근 지자체도 참석해 ‘S-train’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 코레일은 S-train이 남해안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새로운 관광인프라이고, 지자체 및 지역 주민과의 협력에 따라 성과가 크게 달라진다며 많은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활성화 방안 모색과 함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여 중부내륙관광열차 O․V-train에 이어  또 한번의 성공신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조형익 코레일 관광사업단장은 “남도해양관광열차 ‘S-train' 운행이 남해안권 관광활성화 및 동서통합과 지역 상생발전의 한 축을 긋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성공적인 운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