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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일부 KTX 새마을 이용객에 할인권 지급
- 작성일 2005-02-04
- 조회수 14,672
설 연휴기간 예약 저조한 KTX,새마을호 이용 승객에 25% 할인권 - 2,000명에게 KTX 50% 할인권 경품행사도 … - ○ 한국철도공사(사장 신광순)는 공사출범 후 첫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2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 동안 일부 예약율이 저조한 KTX와 새마을호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25%의 특별 할인권을 주기로 했다. ○ 이 기간동안 대상열차를 이용하는 승객은 소지한 승차권을 도착역에서 승차권을 반납하지 말고 그대로 가져가서 1년 이내에 열차표를 구입할 때 창구에 제시하면 소지한 승차권 운임의 25%를 할인해 준다. ○ 또 이 행사는 경로승차권도 적용, 65세 이상의 노인에게는 최대 50%의 할인효과가 있다. ○ 이 밖에 이번 설 수송기간 중 KTX 이용객에게는 특별 경품행사도 시행한다. KTX를 이용한 고객이 승차권에 이름·주민번호 뒷자리·전화번호를 기재하여 도착역에 나갈 때 제출하면, 집표된 승차권을 추첨해서 2,000명에게 KTX 50% 할인권 1매씩을 지급한다 ○ 한편, 철도공사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의 설 특별수송기간 동안 정기 5,679개 열차외에 임시열차 401개열차를 추가로 운행하여 평상시보다 15% 증가된 3백9만명(일평균 34만명)을 수송할 계획이다. ○ 또 10·11일 2일동안 밤늦게 수도권에 도착하는 귀경객의 귀가편의를 위하여 전동열차 운행시간을 2시간 연장하여 02시까지 일일 35개 임시 전동열차를 인천, 수원, 안산, 일산, 의정부 방면에 추가로 운행하며, 기간중 안전수송을 위하여 본사와 5개 지역본부에 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하여 24시간 운용한다. ○ 한국철도공사는 철도공사 출범 후 처음 시행하는 명절에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서울, 대전, 부산, 순천, 영주역 등 전국의 주요역에서는 풍물놀이와 차·음료를 귀성객에게 나눠주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여러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 붙임 : 특별할인 대상 열차 (별도송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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