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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추석 열차 승차권 부당 거래 꼼짝마”
- 작성일 2022-08-22
- 조회수 1,804
배포일시ㅣ2022. 8. 22. (월)
매 수ㅣ총 2 매
담당부서ㅣ여객마케팅처
담 당 자ㅣ처장 구혁서(042-615-3956) 담당 손지혜(3970)
배포부서ㅣ홍보문화실(042-615-3132)
코레일, “추석 열차 승차권 부당 거래 꼼짝마”
중고거래 사이트 모니터링 등 특별단속해 수사 의뢰 등 강력 대응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추석 명절 열차 예매가 시작된 지난 16일부터 승차권의 부당 거래를 막기 위한 특별 단속에 돌입했다.
□ 코레일은 지난해부터 승차권 부정 판매 행위를 막기 위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비정상적 구매 이력과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접속 내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ㅇ 특히, 이동 구간 조회 등 특정 행위를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수문자 등의 입력을 유도해 매크로 실행을 방지하는 프로그램도 활용하고 있다.
* 매크로 프로그램 : 여러 개의 처리를 자동·반복 수행하는 프로그램
□ 이와 함께 중고나라, 번개장터 등 명절 승차권 불법 거래가 자주 발생하는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와 협력해 웃돈을 주고 거래하는 행위나 부당하게 승차권을 선점·유통하는 정황이 발견되면 즉시 수사를 의뢰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ㅇ 실제 지난해 설과 추석에는 매크로를 사용한 불법 거래 의심자 8명을 수사 의뢰한 바 있다.
□ 한편, 코레일은 승차권 부정 판매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불법 거래 정황 제보자나 의심 신고자에게 열차 할인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며, 접수는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의 ‘고객의 소리’에 하면 된다.
□ 구혁서 코레일 여객마케팅처장은 “명백한 범죄인 승차권 불법 거래로 고객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사이트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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