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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6-08-08
- 조회수 6,156
한국철도공사 “15개 계열사 연내 9개사로 통폐합” □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출자회사에 대한 감사원 감사결과와 외부전문기관의 용역결과를 토대로 국회․건교부 등 외부기관과 협의해 마련한 ‘계열사 구조개편 최종안’을 지난 00일 이사회에서 확정하고 본격적인 계열사 통폐합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서 지난해 11월 본사 사업본부제 및 팀제 개편으로 시작돼 지난 7월 지사 조직개편으로 이어진 경영정상화를 위한 철도공사의 구조조정 노력은 연내 15개 계열사를 9개로 통폐합함으로써 완결을 짓게 됐다. □ 이번에 확정된 계열사 개편안은 합병, 지분매각 및 청산을 통해 공사의 15개 계열사를 9개 계열사로 줄이는 것으로서, 상반기 연구용역결과[총 12개 계열사로 개편 : 유지10, 통합(2→1),휴면법인1,지분매각1,청산1]보다 구조조정의 강도를 높였다. □ 철도공사는 출자회사의 가치향상과 계열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CEO공모 ▲임원임기단축 ▲퇴직금축소 ▲성과보상체제확립 ▲그룹내협력체제구축 등 강도높은 자구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05년도 결산에서 11개사가 흑자(약 25억원)를 실현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으며, 금년에도 흑자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 철도공사 관계자는 “이번 계열사 구조조정을 연내에 신속히 마무리 짓겠다”며, “이를 계기로 공사의 역량을 핵심 계열사에 집중해 경영정상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 현행 15개 계열사 → 9개 계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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