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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승 한국철도 사장, 대전지역 현장 안전 점검
- 작성일 2022-02-08
- 조회수 1,615
나희승 한국철도 사장, 대전지역 현장 안전 점검
시설장비사무소, 차량정비단 방문해 선로 보수 및 사고 복구 장비 점검
대전역 찾아 오미크론 확산 대비 방역 강화와 고객 안내 철저 당부도
□ 나희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유사시 비상대응력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ㅇ 7일 오후 대전의 시설장비사무소, 철도차량정비단을 차례로 방문해 선로 보수 및 사고 복구 장비를 점검했다.
□ 먼저 시설장비사무소를 찾아 올해 업무보고를 받고, 열차 안전운행과 승차감 향상을 위한 선로용품 제작, 선로 보수 검측장비 운영과 장비 검수 현황 등을 살폈다.
□ 이어 대전철도차량정비단을 방문한 나희승 사장은 정비단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수송차량, 물류차량, 디젤차량 등 일반차량의 차체·차륜·화차·엔진 정비작업 과정을 확인했다.
□ 특히 대전차량사업소의 디젤기중기와 사고 발생 시 복구를 위해 임시로 차체를 올려놓는 고속차량용 가대차의 운용 상황을 점검하고 관리에 힘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 남시호 코레일 대전철도차량정비단장은 “신속한 복구를 위한 체계적 시스템 마련과 함께 새로 만든 복구 훈련장을 활용한 교육 등 직원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필수유지 기능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개인 방역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나희승 사장은 대전역을 찾아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한 맞이방 등의 방역 상황과 고객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열차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3대 방역 수칙(마스크 착용, 열차 안 음식물 섭취 금지, 손 소독)에 대한 안내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 나희승 사장은 “전국으로 연결되는 철도망의 중심인 대전지역의 비상대응력을 강화해 평상시는 물론 이례상황 발생 시에도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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