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부산지사(지사장 김종원)는 고속철도 운행선 구간에서 발생 가능한 전시 및 재해, 재난 등의 이례사항 발생시 신속 정확한 보고 및 복구 수습으로 열차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의사고 종합 복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야역 구내 전철 실습장에서 개최됐으며 가상 훈련메세지에 의한 도상훈련을 먼저 실시하고 차량, 전기, 시설 분야 복구반을 투입하여 실제 탈선된 열차를 기중기로 복구시킨 후 전차선과 선로를 복구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은 시설복구요원 36명과 지사내 각팀에서 32명이 참가하여 복구 계획에 따른 신속한 대처를 보여줌으로서 성공적인 훈련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아울러, 훈련에 참가하지 못한 직원들도 생생한 훈련 현장을 사내메일을 통해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훈련을 총괄한 김지사장은 "이번 훈련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직원들에게 큰 격려를 보내고 각 분야마다 사고에 대비하여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부산지사 종합 복구훈련 실황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