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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철도연맹(UIC), 코레일의 유라시아 철도 구성 지지
- 작성일 2014-03-25
- 조회수 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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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철도연맹(UIC), 코레일의 유라시아 철도 구성 지지 □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24일(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국제철도연맹(UIC)을 방문, 장 피에르 루비노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대륙철도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 국제철도연맹(UIC)는 세계 각국의 철도사업자로 조직된 국제기구로 1922년에 국제열차 운행의 원활화와 철도 기술의 표준화를 목적으로 유럽 각국의 철도사업자가 중심이 되어 발족했으며 현재 197개 회원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 이날 장 피에르 루비노 사무총장은 “코레일의 OSJD 제휴회원 가입은 한국의 유라시아 철도 구상의 시발점이다.”라며 축하하고, “향후 대한민국 정부의 OSJD 정회원 가입을 포함하여 한국이 대륙철도로 나아가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 이에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유라시아 철도의 유일한 미싱링크(미연결)인 남북철도가 해소될 경우 교통물류 체계의 효율화가 가져올 유무형의 과실을 인접한 모든 국가들이 함께 누리게 될 것이다”며 “하루속히 남북철도가 대륙철도에 편입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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