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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1-03
- 조회수 1,766
배포일시ㅣ2021. 12. 31. (금)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중대재해법 시행과 철도산업구조개혁 등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 세대교체와 발탁인사를 기조로 하는 대규모 간부급 인사를 31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ㅇ 앞서 코레일은 지난 23일 신임 부사장을 임명하고, 27일 광역철도본부장과 경영기획본부장 등 경영진과 핵심 간부 24명을 새로 발령했으며 이번에 약 330명의 간부들을 추가로 재배치하며 조직 분위기를 일신했다. □ 우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철도현장의 절대 안전 확보를 위해 철도 안전의 핵심인 운전, 차량, 시설 분야의 전문가를 각각 부사장, 안전경영본부장, 기술본부장에 임명했다. ㅇ 고준영 부사장은 기술본부장, 전기기술단장, 대구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철도 기술분야에 검증된 인사이다. ㅇ 안전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안전경영본부장(직무대리)에는 열차운행 안전과 사고조사 업무에 잔뼈가 굵은 김종선 전 열차운영단장을 보임했다.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강력한 경영개선을 추진할 경영기획본부장에는 정정래 전 연구원장을 임명했다. 재무위기를 타개하고, 철도산업 전반에 걸쳐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할 수 있는 경영, 전략 전문가이다. □ 아울러, 남북대륙철도와 해외철도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해외남북철도사업단장에 지용태 단장을 임명했으며,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가입과 남북철도 현지조사 등 대륙철도 사업 분야에서 굵직한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 또, GTX 등 도시철도 사업 분야를 보강하기 위해 광역철도본부장 직위를 상임이사로 승격하고, 경영과 조직관리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전찬호 전 경영기획본부장을 보임했다. □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능력과 현장경험, 각 분야의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재를 발탁해 혁신의 기회로 삼고, 탄탄한 방역과 안전으로 국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새로운 코레일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본사 본부장】 【부속기관장】 【본사 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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