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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수도권 전철 장애인 승강시설 확충 추진
- 작성일 2006-01-26
- 조회수 6,625
□ 철도공사가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편의를 제공키 위해 진행 중인 수도권 전철 승강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현재 수도권 전철 범계·선바위·태평·미금·백석·산본·석계역 등 7곳에 장애인 및 노약자용 승강기와 에스컬레이터 설치 작업을 진행 중이며 내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철도공사는 이곳에 총 공사비 300억 원을 투자하여 엘리베이터 18대와 에스컬레이터 23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철도공사는 이 사업을 위해 과천·안양·성남·고양·군포시등 지방자치단체와 사업비 분담협약을 체결해 공사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철도공사 관계자는 “수도권 전철 구간 중 나머지 약 80개 역사에 대한 승강설비 확충도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라며 “사회적 약자의 이동 편의는 헌법상의 행복추구권이므로 국가 또는 해당 지자체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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