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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노숙인 94명에 일자리 제공
  • 작성일 2021-05-07
  • 조회수 5,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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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ㅣ2021. 5. 7. (금)
 매    수ㅣ총 2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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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 당 자ㅣ처장 이민성(042-615-3993) 담당 김형중(3998)
배포부서ㅣ홍보문화실(042-615-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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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노숙인 94명에 일자리 제공

지자체, 노숙인지원센터와 협업하여 ‘희망 일자리’로 자활 지원



□ 한국철도(코레일)가 역 주변 노숙인 94명에게 환경미화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지원하는 ‘2021 노숙인 희망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ㅇ 노숙인 희망일자리 사업은 노숙인에게 역 광장 청소 등 철도역 환경정비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자체와 연계해 임시 주거를 지원하는 등 사회 복귀를 돕는 자활지원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해왔다.


□ 올해 희망일자리 사업은 서울, 영등포, 부산 등 전국 10개역에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ㅇ 서울역 18명, 영등포역 14명, 대전·부산역 각 10명, 청량리·안양·천안역 각 8명, 구포·대구·의정부 각 6명 등 모두 9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ㅇ 한국철도는 지난해보다 사업 대상역을 3개 늘리고 일자리는 8개 더 늘리는 등 해마다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숙인들이 근무에 앞서 발열측정과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개인위생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 한편 한국철도는 지난 2012년부터 노숙인 희망일자리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며 지자체, 노숙인지원센터와 협력하는 사회공헌형 일자리창출 모델을 선도해 가고 있다.


 ㅇ 한국철도가 일자리와 사업비용을 제공하고, 지자체가 주거비·생활용품을, 노숙인지원센터가 근로자 선발과 사업 운영을 담당한다.


□ 지난 9년동안 406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590명의 노숙인에게 자립 기회를 제공했다. 그 중 30%에 달하는 178명은 지자체 공공근로 등 안정적 일자리를 찾았다.


 ㅇ 특히 지난해 영등포역에서 희망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한 노숙인은 철도역 환경미화 업무를 담당하는 공기업인 코레일테크에 기간제 직원으로 채용돼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다.


□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코로나19로 더 힘든 처지에 놓인 노숙인들이 다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항상 함께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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