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서울역에서 남아프리카를 느껴보세요”
철도공사, 27일 남아공 ‘자유의 날’ 12주년 기념행사 개최

□ “서울역에서 남아프리카를 느껴보세요”

□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KTX 개통 2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과 공동으로 남아공 민주선거 실시 12주년을 기념하는 ‘자유의 날’ 행사를 27일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 열차 이용객들은  KTX 출발 전후 열리는 남아공 재즈밴드 ‘Color of the Nation'의 공연을 감상하거나, 루이보스티·열대과일 주스·와인 등 남아공 특산품 체험행사와 남아공 문화유산과 인기 관광지에 대해 소개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 철도공사 이성우 고객지원팀장은 “앞으로도 일반 기업이나 대사관과 협조해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만족 행사를 마련해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드릴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