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철도건널목 무단횡단사고 조심하세요”
한국철도공사, ‘철도교통안전캠페인’ 전개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13일 오전 8시부터 전국 주요 건널목과 철도 역무시설에서 동시에 ‘철도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철도공사는 농번기와 행락철을 맞아 건널목 통행량이 증가하는 9월 한달 동안을 ‘철도교통안전의달’로 정하고, 건널목 무단횡단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철도역사와 열차내에서도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의식개혁과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 13일 오전 8시에는 한국철도공사와 교통안전공단, 시민단체가 합동으로 참여하는 ‘철도교통안전캠페인’이 전국 주요건널목과 역맞이방, 광장, 승강장, 운수업체 등 4백여 곳에서 동시에 전개된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2천여명의 한국철도공사 임직원과 관련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국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고예방을 위한 ‘대국민 교통질서 지키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안전점검과 홍보전단지 배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 한국철도공사 본사 직원 50여명은 호남선 대전조차장 - 서대전역사이 대전건널목(대전시 중구 중촌동)에서 ‘철도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