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한민국 식품名人 체험열차 운행 - 전통장류․차․한과 등 식품명인 연계 ‘농가명품빌리지’ 열차 개시 - 도시·농촌·전통식품·여행 융합 … 6차 산업 활성화 모색
□ 전통장류․차․한과 등 전통식품 분야의 명인을 테마로 한 기차여행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 코레일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공동으로 전통식품과 기차여행을 연계한 ‘농가명품빌리지’ 열차를 매주 토요일에 운행한다고 6일(일) 밝혔다. ○ ‘농가명품빌리지’는 △청매실 농축액 홍쌍리(광양) △갈골산자 최봉석(강릉) △우전차 김동곤(하동) △엿강정 박순애(담양) △진장 기순도(담양) △ 찹쌀유과 김현의(의령) 등 6명의 식품명인과 함께 제작 비법을 체험하고, 단풍길 트래킹(내장산, 오대산, 설악산) 등 주변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 식품명인 : 전체 44명이 활동 중이며, 우리 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식품제조·가공·조리 등 분야를 정하여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제도로, 해당 분야에서 계속해서 20년 이상 종사하고, 전통식품의 제조·조리 방법을 원형대로 보전하고 있으며, 이를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지정한다. □ 여행 코스는 당일, 무박 2일, 1박 2일 코스로 나뉘어져 있으며, 10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서울역, 용산역, 청량리역, 서대전역 등에서 출발한다. ○ 체험 신청 단체 승객에게는 가을 단풍 나들이와 결합하여 일정과 코스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기도 한다. ○ 예약 및 문의 : 코레일여행센터,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 코레일관광개발(02-2084-7786) 및 철도고객센터(1544-7788) * 서울역 여행센터(02-3149-2024), 용산역 여행센터(02-798-6628), 대전역 여행센터(042-259-2450), 청량리역 여행센터(02-913-1788)
□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농가명품빌리지는 철도와 전통식품, 여행이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체험프로그램”이라며, “대한민국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시와 농·어촌간의 벽을 허물어 국민행복 시대에 맞는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