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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혁명적 수준의 의식개혁 추진
  • 작성일 2013-10-07
  • 조회수 2,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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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혁명적 수준의 의식개혁 추진
- 전직원 의식개혁,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안전제일 경영 본격화 -



□ 최연혜 코레일 신임 사장이 취임 직후부터 안전제일 문화 정착을 위해 조직기강 다잡기에 나섰다. 


□ 코레일은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챙기겠다는 신임 사장의 취임 일성에 따라 7일 오전 전국 주요 간부들이 참석하는 전국 소속장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선진 안전시스템 구축 및 안전제일 경영 실천을 결의했다.


□ 최연혜 사장은 모두 발언에서 “코레일은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기에 처해 있다”며, “취임 이후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난파선에 올라 탄 선장 같은 기분이 들었다”며 심정을 밝혔다. 


□ 취임사에서 밝힌 흑자경영, 안전제일경영, 창조경영, 상생의 기업문화를 반드시 실현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의 문제는 물론 해답도 가장 잘 알고 있는 전문가인 우리 직원들의 동참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하지만 지금 코레일에는 간부부터 말단직원에 이르기까지 적당주의가 만연되어 있으며, 본사와 현장이 완전히 괴리되어 회사 일에 대해 강 건너 불구경 하는 애사심 및 주인의식 결여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 외부에서 우리를 보는 시각도 매우 매섭고 냉담하다고 경고했다. 각종 사회단체가 코레일을 옹호하고 있는 것으로 느끼고 있다면 오산이며, 17조가 넘는 부채를 안고 있는 공기업을 고운 눈으로 바라보는 국민은 없다고 강조했다.
   ○ 또, 재무위기가 닥치자 정부에서 사채발행 한도를 5배로 늘려 준 것에 대해 안심하고, 대구역 열차사고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불행 중 다행이라고 여기는 안일한 자세는 이제 벗어던져야 한다고 밝혔다. 


□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혁명적 수준의 의식개혁이 필요하며, 이번이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영업흑자 및 안전제일 경영에 전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아울러 안전도 의식의 문제라고 전제하고, 조직 전체에 경각심을 불어넣기 위해 안전에 관한 한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여 사고 발생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즉시 직위해제 한다고 경고했다.


□ 소속장들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조했다. 강도 높은 근무기강 확립으로 해이해진 조직문화를 바로 세우고, 안전관리시스템에 허점은 없는지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


□ 또, 개선과제 개수만 채우는 안일한 접근방식은 근절하고, 실효성과 실용성 있는 정책 수립하고 반드시 성공시켜 성과를 창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전실 위상 강화도 예고했다. 안전 최고 책임자를 상임이사인 본부장 체제로 강화하고 안전에 관한 최고의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여 안전 관련 정책의 실행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안전은 최고의 고객서비스이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가치이자 핵심가치로, 안전에 99.99%는 있을 수 없으며 0.01% 실수도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선진 안전시스템 및 안전제일 문화를 정착시켜 코레일의 안전신화를 새로 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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