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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29일 새터민·외국근로자 5쌍 무료합동결혼식 마련
- 작성일 2006-09-29
- 조회수 6,315
사랑을 이어주는 ‘코레일 웨딩수호천사’ □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29일 오전 11시 철도웨딩문화원(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3가)에서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못 올린 새터민 부부 3쌍과 외국인근로자 부부 2쌍을 초청해 무료 합동결혼식을 치러주는 ‘코레일 웨딩수호천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철도노동조합(수석부위원장 김명환), 철도웨딩문화원, 계열사인 한국철도유통, 박준 헤어디자인, 그라다 사진스튜디오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합동결혼식은 2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신승호 철도공사 광역사업본부장의 주례로 진행됐다. 특히, 식중에는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북녘 및 이국의 부모님들에게 마음으로 인사하는 시간도 마련돼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 한편, 철도공사는 민족명절인 추석을 맞아 26~30일까지 나흘간 이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전국 40여세대의 불우이웃을 방문하고, 30일~새달 2일까지 사흘동안은 1사1촌 결연을 맺은 마을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산지가격으로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등 다양한 사회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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