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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12-15
- 조회수 1,521
배포일시ㅣ2022. 12. 15. (목) 매 수ㅣ총 2 매 담당부서ㅣ광역계획처 담 당 자ㅣ처장 도현철(02-3149-2062) 담당 이 찬(2777) 배포부서ㅣ홍보문화실(042-615-3127) 코레일, 경의선문산-임진강역 사이 ‘운천역’ 17일 영업 시작 셔틀전철 평일 왕복 2회 운행, 주말은 4회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경의선 ‘운천역’의 영업을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 운천역은 문산역과 임진강역 사이에 있으며 두 역 사이를 왕복 운행하는 셔틀전철이 평일 2회, 주말에는 4회 정차한다. □ 운천역은 2004년 임시정거장 형태의 간이역으로 지어져 통근열차와 관광열차가 정차했으나 가축전염병과 코로나19 등의 사유로 2019년부터 운행이 중지됐다. □ 운행중지 기간 동안 역사 신설을 위한 타당성 검토를 시작으로 코레일과 파주시,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이 손잡고 새로운 역사 건립을 추진했다. □ 신설된 운천역은 428㎡(130여평) 규모의 단층 역사로 맞이방을 지나 타는곳으로 이어지는 통로는 고령층과 휠체어 이용객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고려해 완만한 경사로 만들었다. □ 코레일은 영업 개시를 앞두고 미끄럼방지, 안전펜스, 비상통화장치 등 안전설비를 집중점검하고 사고 등의 이례상황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 도현철 코레일 광역계획처장은 “안내표지와 안전시설 등의 이용편의 설비를 세심하게 점검했다”며 “운천역을 통한 파주지역과 서울 도심의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혹한기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며 “지역 주민 이동편의 향상을 위한 수도권전철 서비스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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