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기차여행객 입맛 사로잡는 기차역 도시락 나온다”

- 코레일, 품평회(23일)서 한식․일식․누들․웰빙도시락 등 다양한 메뉴 선봬

□ 코레일은 23일(화) 서울사옥에서 KTX 서울역사내 고품격 도시락 매장 운영을 위한 도시락 품평회를 개최했다.

  ○ 이 날 품평회에는 여행과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여행․레저기자단, 코레일명예기자단, KTX매거진 및 T&T 기자단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 이날 품평회에는 ▲언양불고기, 닭갈비 등 지역 특산물로 만든 팔도한식도시락(8종) ▲정통일식을 기반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일식도시락(10종) ▲20～30대를 겨냥한 태국․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지역 대표 음식인 누들도시락(8종) ▲저염․저칼로리로 건강을 챙기는 웰빙도시락(5종) 등 총 30여 가지 도시락을 선보였다.

□ 이 날 선보인 도시락 메뉴들은 이번 품평회를 거쳐 올해 5월 중 KTX서울역 도시락 매장(총 8곳)을 통해 일반인에게 판매된다.

  ○ 코레일은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적 특성을 살린 메뉴로 재구성해 전국 주요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기차여행에서 빼놓을 통해 맛과 영양 등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최상의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