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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승차권 자동발매기가 ‘달라졌어요!’
- 작성일 2012-11-23
- 조회수 3,449
□ 코레일은 전국 주요역의 승차권자동발매기 UI(User Interface)와 이용 절차를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고 단계적으로 시행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이번 자동발매기 UI 개편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자동발매기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불편 사항을 설문 조사했다. 또, 국민 공모를 통해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UI를 선정하였다. ○ 자동발매기를 이용하는 고객 중 93.2%가 당일 최근 열차를 이용하는 점을 고려하여 기존 6회의 화면 조작에서 2회의 화면 조작만으로 승차권 구입이 가능하도록 첫 화면을 최근 열차 순으로 배열하는 등 발권절차를 개선했다. ※ 발권 절차 비교(최근 열차를 바로 구매할 경우) - (개선 전) ① 바로구매 → ② 열차 / 차실 선택 → ③ 출발․도착역 선택 → ④ 승차열차 선택 → ⑤ 승차인원선택 → ⑥ 결제 - (개선 후) ① 승차 열차선택 → ② 결제 □ 오늘(23일)부터는 대전, 광주, 부산 등 지방에 설치된 자동발매기를 우선 적용하고 다음달 4일까지 서울, 수원 등 수도권에 설치된 모든 자동발매기까지 확대 적용한다. ○ 자세한 사항은 철도고객센터(1544-7788)로 문의 바람. □ 유재영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자동발매기에서 사용자가 이용하기 쉽고 편리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해왔으며, 철도역에서 자동발매기의 역할을 강화해 고객들이 대기하는 시간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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