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철도공사 부산지사 부산의 영화 마케팅 전진기지화     

                 - 올 상반기 영화(드라마) 16편 촬영, 24백만원의 촬영 수입 거둬 -

□ 한국철도공사 부산지사(지사장 김종원)는 지사내 기차역 및 건널목, 열차 등 영화 촬영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부산에서 개최되는  부산 국제영화제(PIFF)를 비롯하여  각종 대작들이 부산을 배경으로 촬영이 되면서 부산의 대표적인 관문인 부산역을 비롯한 관내 주요역에서의 영화촬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 10월 26일 개봉 예정인 박은형 감독의 “마음이...”는 지난 3월 16, 18 양일간 부산역 내․외부에서 촬영이 되었으며, 2001년 일본 유학 중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취객을 구하고 숨져 일본 국민들을 감동시킨 이수현씨의 생애를 다룬 한일합작 영화 “너를 잊지 않을거야”는 부전역에서 기장역간 열차 객실 내에서 촬영이 되었다. 특히 해당구간(동해남부선)의 경우 열차 창밖으로 해운대 바다의 경치를 바로 볼 수 있는 구간이어서 많은 영상 촬영가들의 관심을 모우고 있다 . 박중훈, 천정명 주연의 영화 “강적”은 부산 범일동 소재 철도건널목에서 촬영을 하였다.

 □ 철도공사 부산지사는 현재 극장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조승우, 김혜수 주연 영화 “타짜”를 비롯하여 많은 영화 및 드라마 촬영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부산의 영상산업 발전을 위하여 적극 협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달 촬영 예정인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크릿 선샤인(주연: 전도연, 송광호)”이 밀양역에서 촬영할 예정이어서 지역홍보와 역 이미지 개선에 큰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배두나, 김민준 주연의 드라마 “썸데이”가 이번달 부산역에서 촬영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우고 있다.

□ 철도공사 부산지사는 2005년도에 영화(드라마) 8편을 촬영하여 총 13백만원의 수입을 거두었다. 올해에는 영화 촬영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면서 상반기에만 총 16편을 촬영하고 24백만원의 수입을 거두었다.

□ 한국철도공사 부산지사장은 “부산의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영상산업은 부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 전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된다. 부산지사에서는 부산의 철도역사(驛舍), 철길, 주변의 경치 등 철도가 가지고 있는 영상의 미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영화촬영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 2006년도 주요 영화(드라마) 촬영 일지

- 영화 “강적” 범일동 철도건널목(2006/01/07)

- 영화 “너를 잊지 않을 거야” 부전역-기장역 간 열차내(2006/01/17)

- 뮤직비디오 백지영 “사랑안해” 부산역사(2006/03/14)

- 영화 “마음이” 부산역, 삼랑진역 (2006/03/16,18,19)

- 드라마 “새끼곰의 미소” 경주역(2006/03/19)

- 영화 “타짜” 진해역(2006/04/19)

- 영화 “진주라 천리길” 부산역(2006/05/21)

- 영화 “시크릿 선샤인” 밀양역(예정)(2006/10월 中)

- 드라마 “썸데이” 부산역(예정)(2006/10월 中)

☞영화 "파랑주의보" 동해남부선 해변가 선로(해운대역~송정구간)

☞영화 "거룩한 계보" 예고편 미포건널목(해운대역~송정구간)<1>

☞영화 "거룩한 계보" 예고편 미포건널목(해운대역~송정구간)<2>

☞ 영화 "마음이..." 삼랑 의처 : 051-440-2849, 016-687-3311 철도공사 부산지사 홍보과장 김필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