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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2-01-03
- 조회수 2,251
□ 코레일은(사장 직무대행 팽정광) 지난 1월 2일(월) 오후 7시 12분경 KTX열차가(서울19:03⇒부산22:24) 영등포역 정지위치를 지나서 정차 후 승객 승․하차 관계로 영등포역으로 되돌아 간 사고와 관련, 국민께 “불편을 끼쳐드리고 불안하게 한데 대해 정중하게 사과드린다”고 밝혔음. 팽 사장직무대행은 “어떠한 변명도 있을 수 없으며 나름대로 안전취급절차를 취했고 안내방송을 했더라도 후진하는 과정에서 승객을 불안하게 했다면 100% 코레일의 잘못”이라며 “광명역 KTX 사고 이후 단 한건의 사고․장애도 발생시키지 않기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고 있는 시점에 이런 일로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음. 팽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 직원들의 교육 및 관리감독을 강화해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다시한번 머리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 평일 KTX는 168회가 운행되지만 영등포역은 하루에 상․하행 왕복 4회 밖에 정차하지 않아, 당시 KTX 기장이 순간적으로 정차역을 착각하여 영등포역을 지나 정차하였음. 열차엔 102명이 타고 있었음. 당시 KTX열차는 영등포역에서 약 2.6Km를 지난 지점에서 정차해 관제실의 통제를 받으면서 다시 영등포역으로 되돌아가 기다리고 있는 108명의 승객을 승차시키고 오후 7시26분 영등포역을 출발했음. 이 과정에서 KTX열차는 관제센터의 긴밀한 통제에 따라 다음열차의 운행을 조정하는 등 안전조치를 완벽히 한 상태에서 후진하였으며, 열차팀장이 5차례에 걸쳐 안내방송을 시행하였음.
※후방신호기에 정지신호 현시 및 후속열차에 무선통보 등으로 안전을 확보하고 사규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운전정리 시행 <퇴행운전 관련 운전취급 근거 및 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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