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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이철 사장 ‘뿌리경영’ 선언
  • 작성일 2006-07-11
  • 조회수 6,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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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이철 사장 ‘뿌리경영’ 선언
“가지치기가 아닌 뿌리 가꾸기로 더 큰 열매를 고객과 나누겠습니다”


□ 한국철도공사 이철 사장은 11일 취임 1년을 맞아 대전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철도경영정상화와 일류공사 달성을 위한 신경영전략인 ‘뿌리경영론’을 선언했다.


□ CEO 이철의 뿌리경영이란 공기업으로 전환한 철도공사가 기업다운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조직, 전략, 비전을 뿌리부터 재정립하고 과감하게 실천하는 경영혁신 방법론이다. 이철 사장은 뿌리경영의 핵심 키워드로 ‘Invisible Innovation'(근본을 꿰뚫는 혁신), ’동참형 혁신운동’, ‘한국철도 자부심 살리기’, ‘고객이 쉴 수 있는 울창한 나무 만들기’등 4가지를 제시했다.


□ ‘Invisible Innovation’은 보이지 않는 근본을 정확히 짚어내 뿌리부터 제대로 변화시키겠다는 경영이념이며, ‘동참형 혁신운동’은 3만여 임직원들 모두가 혁신의 주체이자 수혜자가 되자는 의식운동이다. 또 그동안 변두리에 머물렀던 한국철도의 위상을 글로벌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철도인 스스로 자긍심을 되찾자는 것이 ‘한국철도 자부심 살리기’이다. ‘고객이 쉴 수 있는 울창한 나무 만들기’는 고객의 행복을 위해 무한한 헌신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 이철 사장은 7월부터 뿌리경영을 본격 추진, 생각만이 아닌 행동으로 혁신의 뿌리를 더욱 튼튼하게 내린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철도공사의 뿌리는 현장에 있다”고 단언한 이철 사장은 17개 지사를 방문하는 ‘뿌리투어’를 통해 현장 직원들과 함께 ‘릴레이 뿌리토론’을 진행한다. 또 7월 13일부터 진행되는 KORAIL 혁신학교에 ‘뿌리경영’ 강좌를 열고 전직원의 동참을 이끌어낸다. KORAIL 혁신학교는 2007년 6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 뿌리경영론은 지난해 6월말 취임한 이철 사장이 1년간 추진한 혁신의 방향과 내용을 종합해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경영론이다. 그동안 철도공사는 인프라 투자의 부족, 과도한 부채, 노조와의 갈등, 조직의 비효율성 등으로 기업으로서의 생존을 위협받았던 상황이었다. 당시 이철 사장은 철도공사를 ‘뒤틀리고 허약한 뿌리를 가진 나무’로 진단했다. ‘잎은 시들고, 가지는 앙상하고, 열매는 빈약한’ 철도라는 나무를 살리기 위해서는 가지치기가 아닌 뿌리를 바로세우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이철 사장은 지난 1년간 뼈를 깎는 혁신을 추진해왔다. 


□ 인력효율과 수익성 강화를 위해 올해 7월 기존 5개 지역본부와 100개 현업기관을 17개 지사로 통합해 조직과 인사혁신 작업을 마무리짓고 기업체제의 기틀을 마련했다. 결재라인 축소, 대팀제 도입, 외부전문가 영입 등으로 성과중심의 수평적 조직문화도 구축했다. 또 정책실명제, 계약업무의 전과정 공개 등을 통해 투명․윤리 경영의 초석을 마련했다.


□ 그 결과 기획예산처가 정부투자기관 14개와 산하기관 87개 등 210개 기관을 대상으로 벌인 '2005년 공공기관혁신 평가결과'에서 철도공사는 출범 1년 만에 혁신의 체질화와 시스템화를 본격 추진하는 단계(두 번째 높은 단계)로 평가 받았다. 결국 지난 1년은 뿌리경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시간이었다. 


□ 이철 사장은 “뿌리경영은 국가의 동맥이자 21세기 미래성장산업의 중심이 될 철도의 새로운 길을 만들고, 철도인의 실크로드를 개척하기 위한 경영전략이자 행동방식이다”면서, “뿌리경영을 통해 철도공사는 물론 고객의 무한한 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료문의: 한국철도공사 홍보실(본사) - TEL. 042-609-3021      
  한국철도공사 홍보실(서울) - TEL. 02-3149-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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