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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대구지하철 참사는 없다”
  • 작성일 2006-07-04
  • 조회수 5,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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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대구지하철 참사는 없다”


철도공사, 수도권 전철 불연재 교체작업 완료…국제화재안전기준 통과
방화 등 각종 화재에 안전성 확보…객실의자도 한결 안락해져
 


□ 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수도권 전철의 전차량이 불에 타지 않는 불연재로 완전 교체됐다. 이로써 방화 등 화재 위험에서 벗어나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경부·경인·경원·중앙·과천·안산·분당·일산선등 수도권 전철 1·3·4호선을 운행하는 전동차 1,668량의 내장재를 불연재로 바꾸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지하철 참사를 계기로 지난 2003년 10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에는 모두 1,635억원이 투입됐으며, 사고이후 대폭 강화된 화재 안전기준에 부합되는 불연 소재만 사용됐다.


우선 화재 시 가장 취약한 객실 의자는 안전성뿐만 아니라 안락성도 고려, 기존의 스폰지 쿠션을 연질 네오프렌(Neoprene)  패드로 전면 교체했고, 내장판, 단열재, 바닥재 등도 불연재나 난연재로 바꿨다.


이와 함께 화재탐지장치는 물론 객차에서 승무원과 곧바로 연결되는 비상통화장치를  모든 차량에 설치해 화재등 긴급상황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화염전파성·연기밀도·유독가스 발생량을 포함한 각 안전항목에 대해서도 영국·프랑스·미국의 국제화재안전시험을 통과해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 철도공사 신승호 광역사업본부장은 “근본적으로 불에 타지 않거나 선진국 기준의 안전성이 강화된 제품으로 교체해 방화등 각종 화재 시 충분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한편, 철도공사는 지난 달 12편성 총 120량의 전동차를 화재 예방과 소음차단 효과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웰빙형 신형 전동차로 교체한 바 있다.



※ 첨 부 : 전동차 내장재 교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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