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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5-05-06
- 조회수 3,034
“기차여행도 하고 감나무도 분양 받으세요∼”
□ 코레일이 농촌체험 기차여행을 즐기며 과실수도 분양 받는 ‘레일과(果)’ 상품을 6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 ‘레일과(果)’는 기차여행을 하면서 농촌 체험 방문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하는 새로운 체험형 관광여행 상품으로 ‘레일(Rail)’과 한자 ‘과실과(果)’를 결합한 것으로, ‘기차와 함께’, ‘기차와 과실수의 만남’ 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 코레일은 ‘레일과’의 첫 번째 사업으로 NH농협, 영동군과 함께 ‘영동으로 떠나는 감나무 분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이번 ‘레일과’ 상품은 철도 116주년을 기념해, 영동군에서 감나무 116그루를 참가자에게 분양하고 인근 관광 명소를 둘러본다. ※ 감나무는 영동군의 상징물이며, 가로수로 사용되고 있음 ○ ‘레일과’ 여행상품은 6월 13일 명패달기 등 감나무 분양을 시작으로 거름주기와 가지치기 등 분양받은 감나무를
가꾸고(8월 29일) 감 수확과 곶감 만들기(10월 17일) 등 3회에 걸쳐 진행된다. ○ 감나무는 영동군 순양농원 영농조합법인의 책임 하에 관리된다.
□ 이번 상품은 코레일, NH농협, 영동군에서 참가비의 일부를 지원해 참가자의 부담을 낮췄다. 선착순으로 116팀을 모집한다. ○ 참가를 원하면 다음달 5일까지 코레일 수도권 여행센터나 NH여행(02-2222-5332)에 전화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 코레일 여행센터 : 서울역(02-3149-3333), 용산역(02-3780-5584), 청량리역(02-913-1788), 영등포역(02-2678-7723), 수원역(031-243-7878)
□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레일과’는 기차여행과 농촌체험, 과실수 분양을 연계한 색다른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자체와 연계해 도시민에게 새로운 주말 가족농장의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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