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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5-05-07
- 조회수 2,902
5월 징검다리 연휴, KTX
이용객 역대 최고
□ 코레일은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철도를 이용한 가족 단위 여행이 늘고 있다고 보고 석가탄신일 연휴 기간에도 임시열차를 운행한다. ○ 22일(금)부터 25일(월)까지 4일간 KTX 33회, 일반열차 14회, 관광열차 29회 등 총 76회 증편 운행한다.
□ 한편, 코레일은 지난주 징검다리 연휴의 첫날인 1일(금) 24만 4천명이 KTX를 이용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이는 종전 최고 이용 기록인 22만 9천명(’14.5.3.)을 훌쩍 넘어선 것이다. 또한 연휴 둘째 날인 2일 23만 7천명이 이용한데 이어, 3일 23만 1천명 등 3일간 연이어 종전 기록을 넘는 실적을 올렸다. ○ 연휴 기간(5.1~5) 동안 KTX와 일반열차의 전체 이용객은 253만 4천명으로 평시 대비 23.7% 증가한 수치다. ※ 평시 : 204만9천명(호남고속철도 개통 이후 금~화요일 평균 이용객) ○ 코레일은 이 기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KTX 28회, 일반열차 14회, 관광열차 27회를 추가 운행했었다.
□ 철도 이용객 증가에 대해 코레일은 호남고속철도 개통, 동해선 포항역 KTX 운행과 함께 수익관리시스템(YMS)을 통해 좌석 공급을 최적화하고 임시열차를 증편하는 등 수요예측에 따른 탄력적 열차 운행의 결과로 보고 있다. ○ 코레일은 수익관리시스템(YMS)을 통해 노선별ㆍ열차별ㆍ차종별 수요패턴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승차율이 높은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열차를 추가 운행하여 좌석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교통정체 없이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기 위해 철도를 선택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며 “탄력적인 열차 운행과 함께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안전 운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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