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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1-05-12
- 조회수 2,583
KTX, 안전 확보 위해 운행 줄이고 주요 부품 교체 시기 대폭 앞당겨
1. 열차 감축 운행 ○ KTX-산천 단편성 운행(2회~4회) : 5. 16(월)부터
- 용산~목포 중련 운행(20량) 6회 운행을 단편성(10량) 6회 운행으로 변경 - 용산~광주 중련 운행(20량) 2회 운행을 단편성(10량) 2회 운행으로 변경 ※ 운행횟수는 줄지 않고 공급 좌석 수만 줄인 것임 ○ KTX 운행 감축(2회~4회) : 5. 31(화)부터 - 서울~부산(매일) 4회 : KTX 운행중지 - 서울~마산(금~일) 2회 : KTX-산천 운행중지 (평일은 정상적으로 운행하되 금~일은 2회 감축한 것임) 2. 열차운행을 감축하면서 고속철도 안전 확보를 추진하는 배경 ㅇ 그동안 완벽한 정비를 추구해 왔지만 운영상의 인적 오류, 차량 부품 제작이나 조립과정의 결함 등으로 예상하지 못한 고장이 발생했음 ㅇ 그 때마다 운행을 정지하고 안전 조치를 한 후에 운행을 재개하며 ‘안전 최우선 모드’로 나아가고 있으나 고객들이 트위터 등을 통해 고장이나 열차정지, 지연 등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방송사 등에 전달해 보도되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게 사실임 ㅇ 또한, 코레일 기술진이 고장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하기도 전에 ‘원인을 모르는 고장’ 등으로 보도되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가중되어 일종의 사회적 패닉 현상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음 ㅇ 이 같은 현실을 감안하여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음. 이번 조치는 고장률 제로를 목표로 차량정비 강화를 위해 열차운행 횟수를 줄이는 것이며, 감축 열차는 이용객이 가장 적은 시간대를 선정하여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했음 ㅇ 앞으로 부품교체 등 대대적인 정비를 최대한 짧은 시간에 마치고 추석 전에 정상 운행으로 환원할 것임 3. 운행조정에 따른 고객 불편 최소화 방안 ㅇ 이미 예약이나 발매된 운행조정 대상 열차의 승객에게 5월 12일부터 SMS와 전화를 통해 안내할 것이며, 안내가 안 된 고객은 다음 열차에 확보된 좌석으로 역에서 승차권을 대체할 것임 ㅇ 역과 홈페이지에 5월 12일부터 안내 자료를 게시할 것임 ㅇ 국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 드림
ㅇ 7개 고장발생 부품 기술적 보완(공기배관, 팬터그래프, 고압회로, 모터블록, 공기조화장치, 중련통신장치, 신호장치) : 2011년 8월말까지 완료 2. KTX 주요 부품 조기 교체 ㅇ 주요 부품 : 총 11종(견인전동기, 동력접촉기, 차축베어링, 제어계전기, 공기스프링, 차륜, 냉각송풍기, 필터콘덴서, PFC차단스위치, 제동표시기, 주변압기 커버) ㅇ 교체 완료 시기 : 당초 2012년 말 ⇒ 변경 2011년 9월 (일부부품 2012년 6월) ㅇ 가용 인력을 부품 교체 작ARGIN-LEFT: 30.3pt; TEXT-INDENT: -30.3pt"> ㅇ 시설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주중과 주말 연속작업 시행 ㅇ 보수품 확보에 구매 비용 약 887억 원을 투입
ㅇ 이번 열차운행의 일부 감축과 집중 정비를 통해 고속철도의 안전성을 조기 확보할 것이며, 앞으로 고장률 제로를 목표로 안전한 철도를 만들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임 ㅇ 코레일은 최근 업무상취급부주의로 인한 KTX 지연운행 사례를 없애기 위해 KTX 기장 등을 상대로 한 철저한 교육 등을 통해 직무역량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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