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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초비상경영체제』돌입
  • 작성일 2013-09-03
  • 조회수 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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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초비상경영체제』돌입


 
□ 코레일은 2일(월) 오전 전국 241명 주요 간부들이 참석하는 전국 소속장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최근 대구역 사고에 대한 원인분석 및 대책 강구와 아울러 현 비상경영체제를 한 등급 강화시킨 ‘초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였음  


   ○ 대구역 사고의 근본적 원인은 근무기강 해이와 적당주의의 타성적 근무태도라고 전제하고, 국민들의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전직원이 일치단결해서 코레일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자고 결의했음


 


□ 이날 회의에서 팽정광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현재의 위기는 또 다른 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며 “국민들께 사죄하는 마음으로 핑계보다 실천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자”고 강조했으며


   ○ 손창완 상임감사는 “우리는 지금 날개 없는 추락을 하고 있다”는 통렬한 지적과 함께 “기본으로 돌아가자”며 참석자들을 격려했음


 


□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신상필벌의 엄격한 적용으로 사고복구 이후 우선적으로 책임자들을 직위해제 했으며, 추후 철저한 사고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들에게도 중징계를 내릴 예정임


   ○ 사고 발생 후 우선순위를 정해 1단계로 하행 선로를 우선 개통시켜 상하행선을 교차 운행했으며, 2단계로 복구 30시간만에 상․하행선을 정상 운행시키고, 3단계로 분기기를 설치하여 45시간만에 대구역 열차 운행을 정상화 한 것은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평가했음 


 


□ 코레일은 ‘초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함과 동시에 추석 대수송을 2주일 앞둔 상황에서 전직원의 비상근무 돌입과 6개의 『종합점검반』을 통해 열차안전 운행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임


   ○ 기술본부장을 단장으로 차량점검반, 시설점검반, 전기점검반 3개의 점검반을 운용하여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안전사고 방지책 강화


   ○ 감사실 및 인사노무실 직원들로 구성된 2개의 복무기강점검반을 편성해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불시 복무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
 
   ○ 안전실장을 단장으로 한 위기상황점검반을 구성하여 기존 위기관리 매뉴얼의 적정성 여부와 매뉴얼 숙지 및 준수여부 집중 점검


   ○ 동시에 전산장애에 대비해 근무인력을 증원ㆍ배치하고 장애발생 요인 사전 점검과 비상연락 체계를 재정비해 만일의 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임


 


□ 추석 대수송기간은 9월 17일(화)부터 22일(일)까지 6일간이며, 평상시보다 327회 증가한 총 3,930회(1일 650회)의 열차 운행을 통해 총 2,856천명(KTX 1,183천명, 일반 1,673천명)을 수송할 계획이며,


   ○ 이는 평상시 대비 109.1%(KTX 110.9%, 일반 108%), 지난 설 대비 100.8%(3,901회, 1일 650회) 수준임


   ○ 또한 안전수송을 위해 KTX(1), 누리로(1), 무궁화호(4) 등 6편성의 비상열차를 배치할 방침이며, 대수송기간 중 대책본부장 외 300명(1일 50명)이 근무하는 특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할 계획임


   ○ 특히 추석대수송기간 중 KTX 1,430회를 예정대로 운행하기 위해 대구역 사고로 파손된 KTX 2대를 신속히 정비하여 KTX 1편성을 마련하고, 현재 중수선 정비중인 KTX 1대를 우선 출고하여 수송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임


 


□ 추석 수송기간 중 절대안전체계 유지를 위해 전직원 비상근무체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위기관리 대응 매뉴얼을 추가로 보완하여 적용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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