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로고타입

관악역 및 지하서울역 전동차 운행장애 관련 재발방지대책 마련
  • 작성일 2006-01-25
  • 조회수 5,853
뉴스·홍보_보도자료 상세보기 – 내용, 파일, 담당자 연락처로 구성


관악역 및 지하서울역 전동차 운행장애 관련 재발방지대책 마련

한국철도공사, 차량점검 실명제 실시 및 올해 중 노후차량 전량교체



□ 한국철도공사가 지난주 연이어 발생한 전동차 운행중단 사고에 대해 신속하게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 철도공사(사장 이철)는 “지난 19일 경부선 관악역에서 발생한 전차선 단전사고와 다음날 발생한 서울지하철 1호선 지하서울역~시청역간 전동차 고장사고 원인은 외부인의 무단 공사와 노후 부품의 기능 약화 때문에 각각 발생했다”고 밝히고 이에 대한 후속 종합 재발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이에 앞서 철도공사는 지난해 수도권 전철 장애 총 73건을 분석한 결과 차량고장 26건(35.6%) 급전고장 9건(12.3%)등 재질결함과 부품의 노후 및 불량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자체 결론을 내렸다.


□ 급전장애 및 전동차 고장 재발을 막기 위해 철도공사는 ▲이달 20일~다음달 16일까지 철도시설물 긴급 안전점검 ▲23~31일 사고 재발방지 차량기능 특별점검반 운영 ▲차량·시설 점검 실명제로 책임 정비 ▲내구연한 25년이 도래한 전동차 34량 올해 중 전량교체 ▲보수 및 응급조치 매뉴얼 정비 ▲직무안전 교육 강화 ▲전철 고압선 대형피해 사례 홍보 강화 등의 방안을 마련해 즉시 실시할 방침이다.
 
□ 특히, 철도공사 수송안전실 전우상 실장은 수도권 전철은 전구간에 걸쳐 고압전차선로가 외부에 노출돼 있다는 취약요인이 상존해 있어 철도시설물 관련공사는 반드시 사전에 협의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 한편 철도공사는 이번 관악역 사고를 유발한 업체에 사고로 인한 열차지연 환불료 약 1억7천여만원을 포함하여 시설피해액 전액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방침이며, 이러한 사소한 개인의 부주의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물론 막대한 철도피해를 초래하여 경제적인 손실이 매우 크다는 사실을 직시해줄것을 당부했다.

파일
공공누리 마크(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여 주십시오.

만족도 조사

담당자 정보

담당자 정보

  • 관리부서언론홍보처
  • 담당자이지윤
  • 전화번호042-615-3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