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철도공사, 북녘 어린이 돕기 ‘사랑의 쌀’ 100포대 기증

27일 서울역 ‘우리 농산물 큰 장터’ 쌀 나눠주기 행사

□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한겨레통일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서울역 광장에서 ‘우리 농산물 큰 장터’를 열고, 27일 이 장터에서 20kg 쌀 100포대(400만원 상당)를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구입, 북녘 어린이 돕기에 기증했다.

□ 이날 기증한 쌀은 다음달 8일 의류․난방용품 등 다른 지원품목과 함께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을 통해 북녘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쌀 비준안 통과로 인해 상처받은 농민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북녘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편 이날 서울역 장터에서는 귀성객들에게 우리 쌀을 나눠주는 행사도 함께 열렸다.

붙임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