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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사내벤처 1·2호 탄생
- 작성일 2006-03-15
- 조회수 8,630
□ 철도공사 사내벤처가 탄생했다. □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한 제1회 사내벤처 모집 심사결과, 기존 철도시설의 활용이 가능하고 사업 타당성이 있는 열차어초 제작 사업과 캐릭터상품 개발 사업 2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 열차어초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시행하는 연간 450억원 규모의 수산자원 조성사업에 폐철도차량과 바이오세라믹 소재를 결합한 친환경 어초를 투입하는 것으로, 실용신안 획득은 물론 지자체 해저관광 여행상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 캐릭터상품 개발 사업은 KTX·새마을호 등 철도 관련 캐릭터를 상품화하는 사업으로서 각종 액세서리와 관광 기념상품으로 제작, 판매할 수 있다. □ 철도공사는 이들 사내벤처 제안자들과 2년~2년6개월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투자비 등을 지원하고, 본사 벤처센터에서 근무토록 할 예정이며, 사업성과에 따라 특별성과급이나 호봉승급 등 다양한 인사상의 특전을 제공할 방침이다. □ 철도공사 부대사업본부 김영복 팀장은 “성과에 따라 제안자에게 보상한 후 정규조직으로 사업을 계속 진행하거나 창 업을 통해 독립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철도공사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이용해 새로운 사업분야로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사내 벤처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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