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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구미역 역무시설 “민간자본 확보 상관없이 올해 6월말까지 완공”
- 작성일 2006-02-01
- 조회수 8,141
□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1일 일부언론에 보도된 ‘경부선 구미역사 7년째 ‘공사중’‘제하의 기사 중 일부 내용에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 철도공사는 보도 내용 중 “공사에 필요한 예산 626억원중 국고 423억원의 확보가 늦어졌고, 민간자본 203억원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에 공사가 지연됐다는 부분은 “철도공사가 공공시설인 철도역사 건설 문제를 민간자본 투자 동향에 맡겨둔 채 국민들에게 대표적인 대중교통수단인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임무를 방기한 것처럼 비쳐서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철도공사는 “역사 완공의 최대 난제는 상업시설 분양에 달려 있는 셈”이라고 보도된 부분에 대해서도 “구미역 역무시설 완공은 민간자본의 유치와 상관없이 올해 6월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특히 철도공사는 지역주민들의 열차이용과 직접 관련된 역무실에 대해서는 이미 예산 96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 2006년 6월까지 완공할 방침이다. □ 한편, 상업시설은 사업의 안전성 확보와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상업시설 완공에 필요한 소요예산 406억원을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2006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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