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철도공사, 1일 KTX 임시열차 6편 추가운행

□ 철도노동조합의 파업가담자의 업무복귀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한국철도공사는 1일 KTX 임시열차 6편을 추가로 편성했다.

□ 이에 따라 1일 오전 '파업시 열차운행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KTX 2개 열차(#8, #79)가 경부선에 투입됐으며, 오후 6시 이후 KTX 4개 열차가 경부선과 호남선에 각각 운행된다.

□ 1일 증편된 KTX임시열차는 경부선 ▲#8 부산(08:00)-서울(10:40) ▲#79 서울(08:15)-부산(11:04) ▲#25 서울(18:00)-부산(20:40) ▲#36 부산(18:10)-서울(20:54), 호남선은 ▲#253 용산(17:25)-광주(20:31) ▲#262 광주(21:30)-용산(22:31)이다.

□ 철도공사 관계자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파업가담자의 업무복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열차 정상운행을 위해 복귀자들은 일정 휴식시간을 부여한 후 바로 업무 현장에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 1일 16:00 현재 열차운행율은 44%, 열차 종별로는 전동차 60%, KTX 35%, 일반열차 16%, 화물열차 1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