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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3-11
- 조회수 2,065
배포일시ㅣ2022. 3. 11. (금) 매 수ㅣ총 2 매 담당부서ㅣIT전략처, 미래기술처 담 당 자ㅣ처장 박현정(042-615-4300) 담당 이승민(5645) 처장 심병준(042-615-5670) 담당 김광필(5690) 배포부서ㅣ홍보문화실(042-615-3127) 한국철도, 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업무 개선 ‘톡톡’ 로봇사원(RPA) 투입으로 작년 단순·반복업무 3만4천여 시간 줄여 데이터 개방 절차 간소화 및 표준화 위해 자체 포털 구축도 추진 □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로봇사원 도입과 자체 데이터 포털 구축 등 IT기술을 적극 도입해 일하는 방식 개선에 나서고 있다. □ 코레일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기술(RPA)을 도입해 지난해 단순·반복적인 행정업무에서 연간 3만 4,253시간을 줄였다고 11일 밝혔다. *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적인 로봇으로 자동화하는 기술 ㅇ 2020년 시범도입을 통해 10개의 업무 자동화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세금납부, 수도·전기·통신 공공 서비스요금 수입처리 등 37개 업무에서 연간 3만여 시간을 추가 절감했다. □ 올해는 RPA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전용서버를 구축하고, 자동화 가능업무를 추가 발굴하는 등 지속적인 업무자동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 또한 코레일은 수송통계, 열차운행 정보 등 업무관련 데이터를 빠르고 쉽게 검색할 수 있는 데이터 포털인 ‘데이터 플레이그라운드’를 구축했다. ㅇ 이에 따라 그동안 60여개 시스템별로 관리되던 각종 데이터 중 사용빈도가 높은 데이터를 키워드로 검색하면 시각화해 볼 수 있게 됐다. □ 철도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할 때도 데이터 플레이그라운드를 활용해 업무절차를 간소화하고 시스템별로 상이한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표준에 맞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 원종철 코레일 미래전략실장은 “첨단 IT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불필요한 작업시간을 줄이고 철도 서비스 향상과 업무효율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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