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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KTX타고 영화감상한다” - 철도공사, 씨네우드엔터테인먼트와 ‘코레일씨네마’ MOU체결
  • 작성일 2006-09-20
  • 조회수 5,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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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KTX타고 영화감상한다”


세계 최초 달리는 영화개봉관 시대 개막


철도공사, 씨네우드엔터테인먼트와  ‘코레일씨네마’ MOU체결
모든 KTX 1호차 영화관으로 새단장…“새 열차문화상품 기대”



□ 시속 300km로 달리는 KTX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세계 최초의 열차개봉관 시대가 열린다.


□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와 (주)씨네우드엔터테인먼트(사장 김종찬) 영화사는 20일 한국철도공사 서울사옥에서 열차개봉관사업(이하 코레일씨네마)을 공동으로 추진하기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코레일씨네마 사업은 지난 2월부터 6개월여 간의 시범설치 운영을 통해 이미 기술적, 법률적 검토를 마친 상태로  운행되는 모든 KTX의 1호차가 영화관으로 새단장 된다.  철도공사는 영화 상영 장비 설치 등 운영준비가 완료되는 12월경 본격 개관할 예정이다.


□ KTX 영화객실은 승차권 운임 외 영화관람료를 별도로 지불하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데, 영화객실이 본격 운영되면 연간 최대 수용관객이 25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이번에 KTX에 선보이는 영화객실은 세계 최초인만큼 특허청에 ‘영화 상영용 기차차량’에 대한 국내발명특허출원 및 실용신안등록을 마친 상태이며,  향후 일본 및 유럽의 고속철도를 대상으로 한 프렌차이즈 형태의 글로벌 체인망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 한편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한국철도공사 이철 사장은 “코레일씨네마 사업은 2시간 이상의 장거리 구간을 여행하는 철도여객들에게 훌륭한 열차문화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이같은 새로운 문화상품 수익사업은 ‘흑자경영, 고객만족’을 경영목표로 하는 한국철도공사의 사업추진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코레일씨네마를 운영하게 될 영화사 (주)씨네우드 엔터테인먼트 김종찬 사장은 “코레일씨네마 사업이 정착되고 외국의 고속철도에 노하우를 수출하게 되면  또 하나의 한국형 문화상품의 해외수출이라는 기대효과를 가져와 ‘한류’를 가속화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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