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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분권형 책임경영제 가동…성과경영 돌입
  • 작성일 2006-03-29
  • 조회수 6,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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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분권형 책임경영제 가동…성과경영 돌입
29일, 사장-부서장 간 경영계약 체결
위임받은 경영권한 자율적으로 행사하되 결과 책임져야


□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가 분권적 책임경영제를 본격적으로 가동시킴에 따라 본사와 현업 조직 전체가 권한과 책임을 축으로 하는 성과경영체제로 돌입한다.


□ 철도공사는 29일 오후 4시 대전 본사에서 이철 사장이 부사장, 본사 부서장, 지역본부장 등 본사와 현업 소속 부서장 29명과 ‘경영계약’을 체결하고 이행결과를 부서장들의 성과와 급여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계약의 주요 내용은 사장이 부서장에게 예산과 인력운영 등의 자율권을 위임하고, 각 부서장은 위임받은 경영권한을 자율적으로 행사하되 책임도 함께 진다는 것이다.


□ 지난해 기업형 조직으로 탈바꿈 한 뒤, 올해를 ‘투명경영 정착·고객서비스 혁신’의 해로 정한 철도공사는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공사전환 이후 정부조직의 중앙집권적 통제와 관리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자율과 책임 경영시스템을 도입,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영성과를 극대화”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 이에 따라 본사와 현업의 29개 부서장은 소관 부서별로 배분된 철도공사의 올해 총수입목표 3조 9천억원 및 경비절감 목표액 2천억원의 달성은 물론, 고객만족도와 안전사고예방·유지보수 효율화 등의 경영지표에 대한 성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그 직무상의 결과에도 책임을 져야한다.


□ 이철 사장은 “올해 각 사업의 책임지표가 높게 책정된 면도 있지만, 특히 어려운 경영여건을 감안할 때 불가피한 실정”이라며, “철도공사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게 되므로 책임경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편, 지난 1월 공사출범 1주년을 맞은 철도공사는 중장기 경영 목표를 ‘2015 KORAIL 대륙철도를 달리는 종합운송그룹’으로 설정하고 전략과제로 ▲글로벌 종합운송그룹 기반 조성 ▲사업부·지사 분권형 책임경영시스템 구축 ▲성장사업의 집중화 및 품질의 최적화 구현 ▲미래성장을 위한 기업가치 향상 ▲글로벌 핵심인재 확보 및 육성 등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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