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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8-03-26
- 조회수 4,262
개통4주년 맞은 KTX…시속300km로 지구 2천바퀴 돌아 정시율․이용객은 급증, 장애건수는 급감 중․장거리 수송분담률 62.5%, 압도적 우위 KTX가 오는 4월 1일로 개통 4주년을 맞는다. 개통 초기와 비교할 때 이용객과 정시율은 대폭 높아지고 장애건수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KTX시네마열차, SMS티켓 등 세계 최초의 서비스도 등장했다. 국내 최초로 세계적 품질인증기관인 SGS로부터 서비스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 4년 동안 KTX가 달린 거리는 지구 2,000바퀴에 달한다. 일본(‘64년)이나 프랑스(’81년) 등 고속철 선진국과 비교해 출발은 늦었지만 이들 나라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빠르게 안정되면서 한국의 대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3월말 현재 1일 평균 이용객은 10만2천명, 누적 이용객은 1억3천5백만명이다. 2004년 개통 첫해 7만2천명에서 41.6%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300km이상 중․장거리 구간(서울~대구, 서울~부산) 교통시장에서 KTX가 수송분담률 62.5%를 차지해 절대 강자로 떠올랐다. ※ 코리아리서치, ‘2007년 교통수단 이용행태에 관한 시장조사’(2008. 1) &nb style="FONT-SIZE: 12.4pt; LINE-HEIGHT: 150%; FONT-FAMILY: 휴먼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7pt">- 중․장거리 구간 수송분담률 : KTX 62.5%, 비행기 18.5%, 승용차7.6%, 버스6.2%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KTX의 연간매출도 1조원대에 진입했다. 단일상품으로 지난해 매출 1조117억원을 기록, 코레일 운송수익 2조3천837억원의 42.5%를 차지했다. KTX 개통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역세권개발 수익과 함께 코레일이 지난해 1,333억원의 흑자결산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개통 초기 잦은 지연으로 고객 불만이 높았던 정시율이 꾸준히 향상되는 등 운행시스템이 최적화 단계에 이르렀다. 정시율은 개통 초기 87.6%에서 올해 95.3%로 향상되었다. 반면, 장애건수는 개통 초기 81건에서 지난해 28건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한편, 코레일은 4월 한 달 동안 KTX 개통 4주년 고객감사 행사를 연다. ▲ 장거리 이용 코레일멤버십 고객에게 운임의 30% 할인 ▲ 코레일 홈페이지 게시판에 축하메시지 올리면 매주 440명에게 40%와 20% KTX 전자할인쿠폰 제공 ▲ SMS티켓과 홈티켓으로 발권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5천원권과 1만원권 온라인 정액할인쿠폰 제공 ▲ 4월 한 달 KTX시네마열차 고객 440명과 새로 코레일멤버십에 가입하는 회원 4천400명에게 20%와 40% KTX 전자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고객감사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KTX 고객감사 이벤트는 코레일 홈페이지 www.korail.com 참조) ※ KTX 개통 당시와 4주년 비교 &nb bsp; (단위 : 천명, 억원, %, km, 회)
☞ 2004년은 개통 월인 4월~12월까지, 2008년은 1월~3월까지 평균치를 1년으로 환산 ※ 상세 내용은 첨부된 취재 참고자료 참조 ※ 수치로 본 KTX 4년 ※ KTX, 200배로 즐기기 TIP ¶ 취재협조 서울홍보실(전략홍보팀) 02-3149-3594(이정선), 2038(양광열), 3898(김중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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