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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전차선 폐비닐 조심!
- 작성일 2006-03-24
- 조회수 8,072
KTX전차선 폐비닐 조심! □ 한국철도공사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양현욱)에서는 강풍으로 인해 철길주변의 폐비닐이 날리면서 전차선에 장애를 일으킬 상황이 발생하였으나 이를 사전에 발견하고 제거하여 운행중 발생할 수 있는 철도사고를 예방 할 수 있었다. □ KTX(고속열차)는 고속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조그마한 결함이 있어도 큰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상황으로 지난 3월 12일 전국적인 황사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철길주변 농가에서 수거되지 않은 폐비닐들이 날리면서 호남선을 운행하던 KTX열차의 팬터그래프(전기집전장치)에 폐비닐이 걸리는 등 폐비닐로 인한 열차운행에 지장을 준 사례가 5건이나 발생하였다. □ 이에 대전지역본부에서는 기상악화시 구간별로 주기적인 순회점검을 실시하여 이상 발견시 즉시 조치하고 있으며 아울러, 지역농민들의 자발적인 폐비닐 수거로 안전한 열차운행에 적극 동참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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