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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6-05-04
- 조회수 7,081
어린이날 KTX “타보고 싶어요” □ 제84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공공기관 청사와 시설물을 개방하는 ‘어린이 정부체험’행사 신청접수 결과 한국철도공사에서 마련한 KTX·관광열차 시승행사가 어린이들로 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지난달 23일 마감된 ‘KTX·관광열차 시승’행사 신청접수결과 30명 모집에 5,070명이 몰려 169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행사를 준비한 한국철도공사 윤중한 팀장은 “정부체험행사에 참가한 90여개 기관 중 KTX 및 철도박물관 관광열차 시승 행사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청자 수를 제한해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기회가 돌아가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 윤 팀장은 “어린이들의 행사 신청이유의 대부분이 ‘KTX를 한번 타보고 싶어서..’여서 KTX 미래고객창출의 잠재력이 충분함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참여행사를 자주 열어 더 사랑받는 KTX, 한국철도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30명의 어린이들은 가족과 함께 5일 오전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광명역으로 이동, 광명역에 위치한 KTX관제센타를 견학하고, 오후에는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철도연구단지로 이동해 KTX시뮬레이션 운전체험을 한 뒤 철도박물관에서 관광열차를 시승한다. * 보도자료 내용문의 : 한국철도공사 경영혁신팀 김양숙 부장(042-609-3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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